유머

웃프지만 공감되는 현실 이야기 2편 – 월급 루팡과 주식 투자자의 애환

by 그렛라잎 2026. 2. 2.

우리 주변에는 웃픈 현실을 몸소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록 웃기지는 않지만, 한 번쯤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공감가는 이야기 2편을 공유합니다.

월급 루팡의 신조

  1. 오늘 할 일은 아주 유연한 개념으로, 그러나 과감하게 내일로 미룬다.
  2. 자존감을 가지고 항상 받는 월급보다 더 많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모든 일에 임한다.
  3. 업무 시간 외의 개인 자유 시간은 1분, 1초까지 정확하고 철저하게 지킨다.
  4. 개인적인 용무는 최대한 업무시간과 병행하여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중한 시간을 절약한다.
  5. 퇴근 시간 1시간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30분 전부터는 실행을 준비한다.
  6. 퇴근 후 다양한 활동으로 부족한 잠은 점심 식사 뒤의 오후 근무 시간 중 틈틈이 졸면서 보충한다.
  7. 점심은 30분 전에는 준비하여 10분 전에 시작해서 개인 자유 시간을 극대화한다.
  8. 지각을 해도 절대 뛰지 않지만 보는 눈이 많을 때에는 적절하고 필요한 액션을 취한다.
  9. 상사와는 절대로 함께 식사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다.
  10. 뒤에서는 상사를 욕하고 앞에서는 상사를 모른 척한다.
  11. 개인적인 술자리는 말 잘 듣는 부하직원들하고만 가진다.
  12. 부서 회식 때에 남들이 삼겹살 먹고 있으면 슬쩍 안창살을 시켜서 모른 척 구워 먹는다.
  13. 핸드폰, 보조배터리 등 휴대 전자기기의 충전은 항상 회사에서 한다.
  14. 회사 외부에서의 회의는 오전 10시나 오후 3시경으로 조정하여 늦은 출근이나 이른 퇴근을 도모한다.
  15. 업무시간에도 블로그 창을 항상 켜두고 수시로 댓글을 확인하면서 새로운 포스트를 업로딩 한다.
  16. 회사의 사무용품과 소모품은 정기적으로 집으로 이동하여 한 푼이라도 절약한다.
  17. 금연을 했더라도 수시로 흡연실을 드나들며 자유 시간과 대화, 정보의 장을 넓힌다.

주식 투자의 애환

  1. 붉은색을 보면 '위험', '경고', '정열' 느낌보다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들뜨고 기쁘다.
  2. 푸른색을 보면 '안전', '젊음', '신선함' 보다는 마음이 허전하고 삶에 회의를 느낀다.
  3. ▲와 ↑ 표시도 붉은색만큼이나 즐겁게 만들어 준다
  4. ▼와 ↓ 표시도 푸른색만큼이나 보기 싫다.
  5. 사촌이 산 주식이 오르면 배가 아프고 상한가 치면 열까지 받는다.
  6. 컴퓨터 게임 마니아만큼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다.
  7.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 9 시만 되면 눈이 떠지고 무슨 일이 있어도 일어난다.
  8. 오후 3 시만 지나면 갑자기 허전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9. 점심은 무슨 일이 있어도 12시와 1시 사이에 먹는다.
  10. 언제부터인가 주말이나 공휴일이 그리 즐겁지 않다.
  11. 예전에 지옥 같았던 월요일이 자주 기다려진다.
  12. 누구를 만나든 증시 얘기가 시작되면 그칠 줄을 모른다.
  13. 주변에 원금 손실로 하소연하거나 대박 친 경험을 말하는 지인들이 꼭 있다.
  14. 내가 보유한 주식이 하락 중이라 속상한데 자기 주식은 상한가라고 전화로 자랑하며 약 올리는 사람이 꼭 있다.
  15. 불법을 저지르거나 경영 실패로 회사의 주가를 떨어뜨린 경영자의 처벌은 법정 최고형도 약하다고 생각한다.
  16. 자꾸 타임머신이 생각난다.
  17. 복권에 당첨되거나 소유지 개발로 부자가 된 사람 이야기는 거의 현실 같지 않은데 주식으로 엄청나게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 이야기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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